[TV리포트=김가영 기자] 김준현이 자신이 인생을읊으며 ‘잘 살아왔다’라고 셀프 칭찬을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경상남도 하동의 재첩, 은어 맛집을 방문해 폭풍 먹방을 펼치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령,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처음 경험한 은어의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준현은 “개그맨 공채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개그맨이 된 후 버틴 것도, 이 프로그램을 한 것도 정말 잘 한 일이다”며 맛있는 은어 한 점으로 그동안의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문세윤은 “음식 때문에 가족 버리고 가서 살 것 같다”며 김준현을 놀렸으나 “코미디언들이 참 착하다, 나이 40에 은어 하나로 즐거워한다”며 행복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훈훈하게 바라봤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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