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이 김고은을 구해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 이하 도깨비) 3회에서는 지은탁(김고은)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깨비’에서 지은탁은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당했다. 이 때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이 갑자기 등장, 지은탁을 향해 갔다.
김신과 저승사자는 모든 가로등을 꺼버린 후 지은탁 납치 일당의 자동차를 반으로 갈라버렸다. 겁에 질린 지은탁은 울기 시작했다. 자신 앞에 나타난 김신을 보고 안심했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도깨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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