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김하늘과 나눈 인터뷰가 공개된다.
최근 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멜로 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김하늘은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여교사’에서 치명적인 계약직 여교사 효주 역을 맡아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동안 정우성, 조인성, 강동원, 소지섭 등 많은 꽃미남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춰온 김하늘은 또 한 번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남자 배우에 대해 묻자, “아직 같이 연기해보지 못한 남자 배우들도 많지만,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가 있다”며 단 한 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초 1살 연하의 훈남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린 김하늘은 “결혼 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남편과는 항상 대화가 넘친다”며 결혼 생활의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어 남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을 할 때의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김하늘과의 만남은 11일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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