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최후의 날’에 대해 조명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최후의 날’ 편이 전파를 탔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최고조에 달한 1983년, 소련의 핵미사일 감지 시스템이 자국을 향해 날아오는 핵미사일을 감지한다.
이에 소련에서도 미국을 향해 핵미사일을 쏠 준비를 끝내고, 한 남자(페트로프)의 최종 결정만을 기다렸다.
페트로프는 의외의 결정을 내렸다. 공격을 중단할 것을 선택했다. 이는 천만다행이었다. 미국이 쏜 것은 핵미사일이 아니었다. 햇빛을 착각한 것.
그는 어떻게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그는 인류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뒤늦게 그 공을 인정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