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아동 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위로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가십캅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 런던에 위치한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을 방문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의상. 그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잭 스패로우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찾아갔다.
이날 잭 스패로우가 돼 아동 병동을 찾은 조니 뎁은 아픈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연말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은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이 7세 때였던 2007년 대장균감염증을 치료한 병원이다. 당시 이 병원에서 릴리 로즈 뎁을 잘 처치한 덕에 회복할 수 있었다고. 이후 조니 뎁은 이 병원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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