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재결합이 임박한 것일까? 벤 애플렉이 아이들의 엄마인 전 부인 제니퍼 가너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E뉴스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최근 뉴욕타임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커리어와 영화 선택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자녀들 및 제니퍼 가너도 언급했다.
벤 애플렉은 자신의 가장 큰 업적을 묻자 “아이들을 낳은 것, 내 아이들을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아이들과 노는 게 즐겁다. 인생의 의미란 좋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엄마인 제니퍼 가너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엄마”라고 말해 헤어진 아내를 향한 무한한 믿음을 드러냈다.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던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2015년 6월 이혼을 선언한 부부는 이후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는 등 재결합의 징후가 짙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가너, 벤 애플렉, 아카데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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