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김희라의 아내가 오랜 아픔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배우 김희라와 아내 김수연 씨의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희라는 1970년대 인기를 누린 배우, 오랜 시간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희라에 대해 아내 김수연 씨는 “신혼 초부터 남편의 외도가 시작됐다. 외도는 40년 내내 이어졌다”면서 “마음고생으로 4개월간 귀가 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수연 씨는 “남편의 외도 상대로부터 야한 속옷을 선물 받았고 ‘한 남자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과 나는 동급이다’라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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