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앨런 시크가 13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69세.
앨런은 이날 아들 카터와 하키를 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연예 정보지 ‘할리우드 리포트’가 전했다.
앨런 시크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에서 방송된 TV시리즈 ‘성장통증’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TV시리즈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 출연했다.
앨런의 죽음에 가수 존 레전드는 “편하게 잠들기를. 로빈(아들, 가수)을 통해서 앨런이 얼마나 멋진 분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게 매우 친절했습니다. 사망 비보를 듣고 몹시 슬펐습니다”라고 트위터 글로 애도했다. 이 밖에도 많은 스타가 앨런의 죽음을 슬퍼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앨런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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