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레이양이 2016년 소비자가 뽑은 ‘건강메신저 방송인’ 1위로 선정됐다.
15일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레이양이 지난 1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방송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KCA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서울, 경기를 비롯해 6대 광역시 총 2만227명의 소비자 평가 조사를 통해 올 한해 국민에게 만족을 준 우수업체 및 기관, 인물을 선정하며, 소비자 기본법 제 4조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 및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를 위해 마련된 상이다.
주최 측은 “2007 미스코리아 부산 진,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2관왕 출신 피트니스 전문가 레이양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KBS2 ‘비타민’, 온 스타일 ‘더 바디쇼 2’, ‘하우투핏’, 채널A ‘닥터 지바고’ 등의 건강 전문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건강 전도사로 맹활약한 점이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가 강습, 어울림 마라톤 등 시각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써 온 점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레이양은 지난 10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장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레이양은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토비스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