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초통령 탈피를 꿈꾸는 B1A4. 상남자도 좋지만 이 귀여운 매력을 더 보고 싶은 마음이다.
15일 방송된 Mnet ‘양남자쇼’에는 B1A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1A4는 고민은 ‘초통령 탈피’였다.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해 ‘초통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 어렸던 팬들도 전부 20대가 됐기 때문. 바로는 “사실 귀여운 걸 할 수는 있는데 저절로 나오지 않는다. 이제 초통령 말고 다른 별명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나 B1A4의 귀여운 매력은 쉽게 숨겨지지 않았다. 리더 진영은 팬들 앞에서는 의젓한 리더일지 몰라도 멤버들 앞에선 빈틈 천지에 헐랭이, 길치까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지녔다.
공찬은 힙합을 즐기는 바로와 달리 수줍은 ‘둥글게 둥글게’ 동작으로 귀여움을 발산했고, 바로는 재창조 댄스 타임에 “음악 꺼!”라고 박력있게 소리쳤지만 오히려 귀엽게만 보였다. 또한 B1A4는 댄스 타임 내내 온갖 애교 있는 동작으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깜찍한 매력이 안방을 장악한 시간. B1A4의 초통령 탈피는 내년으로 미뤄보는 건 어떨까.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net ‘양남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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