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워싱턴 DC출신 의 재미교표 컬스가 한국 힙합계에 돌아왔다.
컬스는 16일 첫 솔로 미니앨범 ’80`S Baby’를 발매하고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타이틀곡 ‘훅(HOOK)’은 말 그대로 노래 구성 요소인 hook 부분을 그대로 인용 한 것으로, 한국 힙합에 훅 들어가겠다는 컬스의 당찬 포부와 결의를 담고 있다. 1990년도의 힙합을 모티브로 했으며 어릴 적 24년의 미국생활과 한국에서의 10년의 생활을 합친 컬스의 인생 스토리를 담았다.
2004년 마리오앤드에 마리오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컬스는 2006년 이동욱 이다해 주연의 드라마 SBS 드라마 마이걸 OST ‘Naver say Good bye’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박선주, 김재석, 나비, 나몰라패밀리, 마로니에걸스, 케이넌 등 많은 가수들의 피쳐링 및 작사에 참여했다.
2012년에는 아이돌 그룹 F.I.X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두 장의 싱글 앨범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빠담빠담’ ‘오작교형제들’ 등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컬스의 새 앨범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포토그래퍼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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