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동욱이 존재 만으로도 화보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1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지닌 저승사자로 열연 중인 이동욱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우유빛 피부와 대비되는 선글라스를 쓴 채, 자동차에서 내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심한 듯 시크한 그의 표정과 비현실적인 명품 비율은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특히 걷기만 했을 뿐인데,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독보적인 아우라는 순식간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화보 촬영장으로 바뀐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해당 사진은 오늘(17일) 밤 8시에 방송되는 6회에서 저승사자가 첫 눈에 반한 써니(유인나 분)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다.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멋스런 차림새로 촬영장에 나타난 이동욱을 본 현장 스태프 및 관계자들은 그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탄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도깨비’는 매주 금토 밤 8시에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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