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손호준의 뽀뽀 시도를 가로막았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에서는 이장고(손호준)가 김미풍(임지연)을 회사로 데리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풍은 역시 남편 밖에 없다며 장고를 반겼고 차안에서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에 장고는 회사에서 좋은 일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풍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획안이 통과되었다고 고백했다. 운전하던 장고는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못 참겠다며 뽀뽀를 시도했다.
미풍은 그를 밀어내며 “도로변에서 무슨 짓이냐. 이거 풍기문란죄 아니냐. 변호사가 이래도 되냐”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고는 “변호사는 뽀뽀 안 하고 사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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