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소사이어티 게임’의 승부사 권아솔이 ‘높동’에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후반부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된 9회에서 권아솔은 분열된 ‘마동’에서 박서현을 대신해 자진해서 ‘높동’으로 이동했다. 이후 ‘높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고, 전직 리더 엠제이킴과 현직 리더 윤마초에게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두 번째 주민 교환으로 한층 더 격렬해진 생존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
오늘(18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아솔이를 내보내야 된다”며 권아솔을 견제하는 파로의 모습과 ‘높동’ 내 미묘한 기류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파이널에 가까워지면서 승리를 위해선 여러 분야의 게임에 적합한 인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체와 감각에서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는 권아솔의 등장이 ‘높동’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과연 ‘높동’은 개개인의 능력과 그간 쌓아온 유대감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불화가 이어지고 있는 ‘마동’에서는 리더 이병관과 현경렬의 상금 거래가 이어진다. 현경렬은 이병관에게 자신의 상금 중 일부를 줄 테니 리더 자리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 또한 ‘마동’의 새로운 인물 황인선이 ‘마동’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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