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정세운이 나른 섹시 노하우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정세운이 출연했다.
이날 정세운은 ‘나른 섹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본인은 나른 섹시라고 하는데 말이 좋아 그렇지 그냥 메가리가 없는 거 아니냐. 힘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정세운은 “침착하고 나른한 면이 있어서 ‘나른 섹시’라고 불러주신다”면서 ‘나른 섹시처럼 보이는 방법’을 전수했다.
일단 몸에 힘을 빼고, 눈은 졸린 듯 아닌 듯 뜨며, 입꼬리는 한쪽만 살짝 올려주라는 것이 정세운의 비법. 하지만 정세운 외에는 소화할 수 없는 나른 섹시였음이 밝혀졌다.
한편 홍현희는 독특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바로 “비키니 입을 거다” 예고 패션. 홍현희가 입은 블랙 재킷은 차분해보이지만 비키니 모양으로 보석이 박혀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년에는 여름 비키니를 입겠다는 예고하는 거”라고 당당하게 밝힌 홍현희는 어색한 듯 얽히는 시선들을 보며 “많은 분들의 시선이 이쪽으로 꽂히시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 양세형 등은 “따른 곳 보고 있다”며 시선처리에 애를 썼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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