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미료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료는 학창시절 뛰어났던 성적에 대해 이야기 했다.
미료는 학창시절에 대한 질문에 “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는 그룹에 속해 있었다”라며 “반에서 1등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전교 1등도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미료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이 계속 있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우상이었다. 서태지가 ‘음악 하는데 대학까지 갈 필요 있냐’라는 말을 했더라. 나도 영향을 받았다”라며 “시간을 낭비하면서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에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이었고, 이 시간에 랩을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영재발굴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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