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오늘은 현빈과 강소라 커플의 22일째 되는 날~
이렇게 일단위로 톱스타 커플의 교제 일이 공개됐던 적이 있었던가. 현빈과 강소라 커플은 지난 15일 열애 소식이 공개됐다. 매체를 통해 먼저 밝혀졌고, 양측은 즉각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거나,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도 아니었는데 둘은 쉽게 사랑을 인정했다.
공교롭게도 둘의 열애는 이제 막 시작한 시점에 알려졌다. 15일이면 이제 막 2주를 넘긴 상황. 그래서 반응은 더 달아올랐다. 풋풋한 톱스타 커플의 탄생이었다.
이들은 지난 10월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만 해도 둘은 배우 선후배 관계였다. 일적인 제로 처음 만났고, 친분을 통해 사이가 발전했다. 서로의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과정에서 호감이 커졌고, 결국 연인으로 전환된 것.
게다가 현빈은 열애소식 직후 공식석상에 나서야 했다. 지난 16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기 때문. 이 자리에서 현빈은 “여러 상황을 봤을 때 내 개인적인 얘기가 화두가 되는 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때문에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다”면서도 “서로 좋은 마음을 갖고 이제 막 시작해 조심스럽다. 천천히, 조심히 알아가려고 한다”고 강소라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12월 22일 오늘, 현빈과 강소라는 22일째 교제 중이다. 혹시 두 사람도 ‘투투데이’를 기념할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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