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반전을 보여주고, 교복을 입으며, 화려하게 무대를 꾸민다. 새해 출격하는 아이돌 그룹 다섯이 저마다 다른 무기를 준비했다.
그룹 AOA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는 AOA의 이중적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멤버 설현의 소녀와 여인을 오가는 반전 매력이 노출돼 궁금증을 야기한다. 앨범 공개는 1월 2일.
그룹 우주소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를 예고했다. 멤버들이 네이비 앤 그레이 스쿨룩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것. 우주소녀는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로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우주소녀는 성장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컴백은 1월 4일.
그룹 소나무가 첫 번째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를 발매한다. 총 4곡이 수록된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를 통해 분위기 변신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밝고 통통 튀는 댄스 장르. 앨범 발매는 오는 1월 9일.
그룹 바시티는 내년 데뷔를 선언했다. 시월, 블릿,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한국인 7명과 중국멤버 데이먼, 씬, 재빈, 만니,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로 구성됐다. 12인조의 바시티는 아크로바틱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 데뷔는 1월 3일.
그룹 악동뮤지션이 올해 발매했던 ‘사춘기(상)’에 잇는 ‘사춘기(하)’를 내놓는다. 직접 곡 작업을 진행하는 악동뮤지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들의 풋풋한 감성과 진지한 시선을 담아낼 예정.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범 발표는 1월 3일.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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