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조지 마이클이 최근 오랜 동성 연인이었던 케니 고스와 부쩍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영국 더선은 조지 마이클이 지난 2009년 13년의 열애 끝에 헤어진 동성 연인 케니 고스와 사망 몇 주 전 다시 만났다고 보도했다.
조지 마이클과 케니 고스는 헤어진 지 7년 만인 지난 11월 재회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조지 마이클은 스위스의 고가 재활원에 입원할 정도로 케니 고스와 결별 당시 정신적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지 마이클의 측근은 더선에 “조지 마이클과 케니 고스는 다시금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헤어져있던 시간은) 조지 마이클에게 매우 어두운 시기였다”고 조지 마이클이 케니 고스와 결별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25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조지마이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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