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K팝 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한 이유는 지드래곤 때문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정말 K팝 스타가 되고 싶다”며 “나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내 뮤직비디오를 보라”고 적었다. 그는 최근 ‘폴른’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정말로 K팝 스타가 되고 싶다. 농담이 아니다”고 K팝 스타가 되고 싶음을 한번 더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국 등 해외 팬들과 일부 외신은 제이든 스미스의 이런 발언은 지드래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에게 K팝에 대한 영감을 준 게 지드래곤이라는 것.
이달 초 제이든 스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드래곤은 나의 영감이다”라고 적은 바 있다. 지드래곤의 팬임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 이에 지드래곤은 “제이든을 만나는 건 언제든 환영이다. 무언가를 함께 하자”고 트위터로 화답했다. 팬들은 제이든 스미스와 지드래곤의 이 같은 대화에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는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장남으로, 할리우드에서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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