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박상민이 김보성의 정신력을 높이 샀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상민은 ‘격투기장에 왜 양복을 입고 가느냐’는 한민관의 질문에 “제가 로드 FC 부대표다. 5년째 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에 나선 김보성의 이야기도 언급됐다. 박상민은 ‘김보성 씨가 부상을 입어 마음이 아팠을 것 같다’는 말에 “당연하다. 사실 이기길 바랐는데 너무나 잘해줬다”고 그를 응원했다.
박상민은 이어 “김보성 씨가 체중을 못 맞출 줄 알았다. 살다 살다 그렇게 식탐이 많은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90kg이 넘었었는데 7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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