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자레드 레토가 45번째 생일을 맞았다.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12월 26일 자레드 레토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과거 작품 속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1994년 ABC 드라마 ‘마이 소 콜드 라이프'(My So-Called Life)에 출연했던 앳된 자레드 레토의 사진.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었던 클레어 데인즈와 포즈를 잡고 선 자레드 레토는 훈훈한 10대 그 자체다.
1971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나고 자란 자레드 레토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했고, 음악을 전공했다. 1992년 LA로 거처를 옮긴 그는 작은 드라마 역할부터 연기를 시작, 1994년 ‘마이 소 콜드 라이프’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1998년 자신의 형과 함께 서티 세컨드 투 마스라는 밴드를 결성, 연기 공백을 가졌다.
그러다 몇 년 뒤 ‘아메리칸 사이코’ ‘레퀴엠 포 어 드림’ 등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쳐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자레드 레토는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지켜갔다.
최근 전 세계 관객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작품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 영화에서 자레드 레토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주인공 조커를 연기, 마고 로비(할리 퀸 역)와 커플 케미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 45세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ABC ‘마이 소 콜드 라이프’, ‘수어사이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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