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차태현이 박보검을 칭찬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은 27일 네이버 V앱 ‘배우를 만나다’ V라이브를 진행했다.
차태현은 지인들의 반응을 묻자 “지인들이야 좋은 얘기만 한다. 그냥 뭐 ‘따뜻한 영화’라고 많이 하더라”라고 답하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이가 아까 문자가 왔다. ‘추운 날씨에 마음 따뜻한 영화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도 형처럼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면서 “이러니 다들 보검이 좋아하지. 난 답장 한 줄 ‘고맙다잉’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코미디. 2017년 1월 4일 개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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