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와 최희 아나운서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한석준, 조우종, 독일 다니엘이 출연했다.
조우종은 힘들게 들어간 KBS를 나와 프리랜서로 활동 중. 2막을 연 그는 정말 행복하다고. 조우종은 전현무가 받는 금액의 25%만 받는다면서, 많은 방송사의 러브콜을 바랐다.
또한 조우종은 자신의 동생 자랑을 하기도 했다. 조우종 동생은 YG 엔터테인먼트 USA지사 CEO. 조우종은 동생이 자신보다 잘 생기고 키도 크다고 인정하며 “내가 더 나은 것은 나이가 많다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싱글인 조우종은 최희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조우종은 이날 여사친(여자사람친구)으로 최희 아나운서를 불렀다. 최희가 아나운서 지망생이던 시절부터 아는 사이라고.
최희는 연애를 하냐는 질문에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면서 지금은 싱글이라고 밝혔다. 조우종은 결혼관에 대해 “외모를 보고 결혼하면 안 될 것 같다. 첫 눈에 반하고 보다 친구처럼 오래 살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보통 집에만 있다고 했고, 최희는 “저도 집순이라 집돌이랑 잘 맞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에 MC들은 조우종과 최희가 잘 어울린다고 분위기를 형성했다. 최희는 조우종에 대한 마음을 묻자 “우종 선배가 좀만 덜 여자를 만나시고 그럼 금방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말을 돌렸다. 반면, 조우종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희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석준은 이혼 전, 후로 자신의 인생이 바뀐 것 같다면서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최초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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