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 허안나 박소라 박은영 등 개그우먼 4인방이 연출자로 변신, 공연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25일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개그우먼들이 직접 공동 연출을 맡은 코미디쇼 ‘미스 개그코리아’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미스 개그코리아’는 ‘삼포시대, 우리는 웃기기 위해 결혼과 자존심, 여자이기를 포기했다’는 내용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
오는 2월부터 예매를 시작하며 10일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한때 ‘개크콘서트’를 주름잡은 개그우먼 4인방. 이들의 당돌한 도전이 공연계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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