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제니퍼 로페즈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E뉴스에 따르면 리한나는 지난 주말 제니퍼 로페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잉을 취소했다. 다수의 팬들은 리한나의 행동이 최근 불거진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의 열애설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리한나와 드레이크는 과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사이로, 지난 8월에는 MTV VMA 무대에서 공개 키스를 나누며 재결합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2개월여 만인 10월 또다시 결별했다.
그러다 최근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 소식이 드레이크의 전 연인인 리한나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18살 연하의 전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와 2개월 전 결별한 뒤 17살 연하의 드레이크와 염문이 불거졌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연말 LA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사실임에 힘이 실린 상황으로, 드레이크와 제니퍼 로페즈는 올 연말도 함께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레이크, 제니퍼 로페즈, 리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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