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 장수원, 박하선, 샤이니 민호가 새로운 48시간 체험자로 출연해 그 체험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웰다잉 리얼리티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48시간을 체험할 새로운 체험자로 장수원, 박하선, 샤이니 민호가 출연한다.
자신에게 죽음이 배달됐지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로봇 감정의 소유자 장수원, 마지막까지 후회 없이 살고 싶은 무한긍정주의자 박하선,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은 데뷔 9년 차 아이돌 샤이니 민호 등 개성이 뚜렷한 세 명의 출연진이 죽기 전 48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갈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봇 연기의 달인’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아온 장수원은 죽음이 배달되자 이해하지 못할 행동으로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전언. 아들 장수원에게 주어진 마지막 48시간의 시작을 지켜본 부모님은 눈물을 흘리며 몰입한 반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 ‘로봇 감정’ 장수원의 48시간은 마지막까지 어떻게 채워져 나갈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박하선은 그동안 미뤄왔던 모교 방문을 실천해 평생 잊지 못할 은사와 감격스러운 만남을 갖는다. 모교의 교정에서 마주한 학창 시절의 추억은 무엇이었을 지, 졸업 이후 처음 찾게 된 모교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는 무엇일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승부욕의 최강자라 불리는 샤이니 민호는 강원FC감독인 아버지 최윤겸 감독을 찾는다. 48시간이 주어지자 가장 먼저 가족을 떠올린 민호는 아버지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고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는 등 영락없는 막내 아들의 모습으로 인간미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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