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전지현을 향한 이민호의 마음이 참 애틋하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악몽을 꾼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꿈에서 준재는 인어인 심청(전지현)이 물 위로 올라와 사람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한 장면을 봤다.
잠에서 깬 준재는 “나 원래 무서울 게 없었다. 잃어버릴 게 없어서. 근데 이제 무섭네. 잃어버릴까봐”라면서 청이를 자신의 침대로 끌어당겨 꼭 껴안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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