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전지현과 이민호가 수중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이 ‘푸른바다의 전설’ 최고의 1분을 완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3회 방송분에서는 마대영(성동일 분)을 잡기위해 홍형사(박해수 분)와 공조해가면서 수사를 펼쳐나가는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교수(이호재 분)를 찾아간 준재는 최면 치료를 받았고, 그 자리에서 세화(전지현)와 담령(이민호)이 양씨(성동일 분)가 던진 작살에 맞아 최후를 함께 하는 장면을 떠올렸다.
이 장면은 최고시청률 19.73%까지 올라가면서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이끌어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심청이 준재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더욱 활기차게 변한 모습, 그리고 준재의 꿈에서 담령과 세화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대영이 준재에게 다가가는 듯한 모습도 그려졌는데, 과연 14회에서는 이후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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