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송원근이 ‘2017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원근은 지난 17일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제6회 ‘도전 한국인 대상’에서 ‘2017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대상 10인’의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전한국인 대상’은 지방자치, 사회, 문화·예술, 해양,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우리 사회에 도전을 통해 크게 기여한 한국인을 발굴하는 상.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송원근은 현재 연일 전석 매진 기록 중인 10주년 기념 뮤지컬 ‘쓰릴 미’를 비롯, 다수의 뮤지컬 무대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공연계의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져 놓았다. 공연계는 물론, 방송 작품 분야에서의 활동이 기대되는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원근은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라는 의미로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며 가슴 깊이 의미를 새겨 좋은 연기로 2017년을 반드시 빛내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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