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SBS ‘초인가족 2017’ 라인업이 발표됐다.
31일 SBS ‘초인가족 2017’ 측은 2월 첫 방송 편성을 받았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이 한 가족으로 출연한다.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박혁권의 직장 도레미주류의 동료로 나선다.
박혁권은 평범한 가장이자 찌질하면서도 짠한 회사원 ‘나천일’ 역을 맡았다. 박선영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초인가족’의 실세, 주부 맹라연으로 분한다. 김지민은 중2병 말기의 천방지축 사춘기 청소년으로 나온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 공감을 토대로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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