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와 이국주가 흥겨운 선상 데이트를 즐겼다. 슬리피가 이번에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대성공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슬리피가 이국주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슬리피는 이국주와 ‘우결’ 첫 만남 당시 꽃고기 이벤트를 실패한 걸 언급했고, 이번에는 그녀를 위해 선상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국주는 슬리피가 자리까지 예약했단 사실에 기뻐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국주는 슬리피와 셀카를 찍으며 이 순간을 남겼고, 연이어 벌어진 선상 공연에 흥을 폭발시켰다. 이국주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슬리피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슬리피는 “오늘은 잘 선택했나 보다. 너무 좋아해 줘서 고맙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이들은 선상 이벤트의 마지막 공연인 불꽃놀이를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슬리피는 반지와 빨간 목도리까지 선물하며 로맨틱함을 더했다.
한편, 최태준과 윤보미는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하트손난로와 커플 장갑을 주고 받았고, 커플 장갑을 끼고 걸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공명은 정혜성을 데리고 구리로 향했다. 구리는 공명이 초등학교를 다녔던 도시로 그는 정혜성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며 추억에 담겼다. 하지만 곧 초등학생들에게 둘러싸였고, 사진을 찍어주느라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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