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린의 가창력? 그보다 더 관심 가는 그 물건!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6 왕중왕전, 별들의 전쟁’ 2부가 그려졌다.
이날 린의 무대가 끝나고 대기실의 가수들은 그녀의 흰색 마이크에 관심을 집중했다. 이 마이크는 린이 손수 준비한 개인 마이크였다.
윤민수는 “제가 알아봤는데 마이크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수신기까지 따로 있어야 한다더라”고 입을 열었다.
상당히 고가라는 이야기에 KCM은 경매사처럼 손짓을 하며 “이 정도면 된다고 하던데?”라고 반기를 들었다. 나머지 가수들은 “잘못 알고 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KCM은 “1급 공업사에 가면 깨끗이 흰색 테이프로 해결 볼 수 있다”고 대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대기실로 돌아온 린은 “공업사는 아니다”라며 기겁한 표정을 지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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