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한국이 아닌 아시아 무대를 아우르는 보컬로 나선다.
태연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solo concert “PERSONA(페르소나)”’를 개최한다. ‘페르소나’는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 태연을 표현하겠다는 게 소속사 측의 생각.
지난해 첫 솔로 콘서트를 열었던 태연은 올해 그 규모를 키웠다.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베이, 방콕 등으로 확장해 아시아 투어를 이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연은 콘서트에서 첫 정규 앨범 ‘My Vocie’(마이 보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생생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태연의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태연은 지난 5일 정규 1집 ‘My Voice’ 디럭스 에디션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Make Me Love You’(메이크 미 러브 유)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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