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4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연기파 배우 노무라 만사이 주연의 연극 ‘상하이 문’에 출연한다.
히로스에 료코는 무대 복귀에 “연습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며 “노무라 만사이의 연기를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무대 경험이 내 발목을 잡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히로스에 료코는 2012년 한일 합동 연극인 ‘나에게 불의 전차를’을 공연했다. 이 연극에는 히로스에 료코를 비롯해 차승원, 쿠사나기 츠요시 등이 출연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연극 무대는 꼬박 5년 만이다.
한편 영화 ‘철도원’ ‘비밀’ ‘ 하나와 앨리스’ 등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2010년 10월 현재 남편 캔들 준과 재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히로스에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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