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17살 차이의 팝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새해를 함께 맞았다고 2일(한국시간) 미국 E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1일 새벽 드레이크의 라스베이거스 나이트클럽 공연장을 찾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마이애미에서 예정됐던 억대 개런티의 공연까지 취소하고 새 연인 드레이크의 공연장으로 향했다.
당초 제니퍼 로페즈는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며 조용한 연말을 보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새해 첫날은 결국 연인인 드레이크와 함께 했다. 드레이크는 이날 오전 1시쯤 클럽에 도착했고, 제니퍼 로페즈는 친구들과 VIP 석에 앉아 공연을 지켜봤다고 보도는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최근 동시에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해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말 파티에서 키스를 하는 등 공개적으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