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조덕제가 마지막까지 진상으로 남았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마지막 회에서는 덕제(조덕제)의 진상행각에 분노하는 수민(이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은 덕제가 뜬금없이 동혁(조동혁)을 잡았다. 음식에 조미료가 범벅이라며 트집을 잡은 것이다. 덕제는 동혁에 의해 쫓겨났고, 직원들 역시 출입금지 됐다.
이에 덕제는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상황이 이렇자 수민은 육두문자로 분노를 표출했다.
미란(라미란)이 “수민 씨, 사표라도 쓰게?”라 묻자 수민은 “아니요. 밥 당번 뽑기 만들려고요”라 일축했다. 수민은 “왜 안 그만 둬?”란 거듭된 물음에 “하객 옷 비싼 거 질렀어요. 카드 값 때문에 회사 못 관둬요”라고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