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승수가 명세빈의 진심을 외면했다. 그런데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하진(명세빈)이 직접 만든 수정과를 버리는 도윤(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심 끝에 하진은 도윤이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하진은 정성껏 수정과를 달여 도윤을 만났다. 특혜는 없었다는 도윤의 일축에도 하진은 “쉽지 않았다는 거 알아요”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도윤의 태도는 차가웠다. 하진의 눈앞에서 수정과를 버리는 것으로 그녀의 진심을 외면했다.
그런데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하진 몰래 버린 수정과를 비우는 도윤과 이를 알고 당황하는 하진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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