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신예 김정현이 MBC 새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현은 최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모리 역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홍길동으로 분하는 윤균상과 브로맨스를 뽐낼 예정이다. 모리는 홍길동을 향한 복수심을 키워가는 캐릭터. 날카로운 갈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의 동생 표치열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황진영 극본, 김진만 진창규 연출)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오는 1월 30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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