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아내와의 여전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를 방문한 정준하와 김환 아나운서가 박서방과 함께 아내의 문자로 확인하는 애정도 테스트가 펼쳐진다.
김환은 자기 전 아내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문자를 보내며 달달한 ‘신혼’임을 티냈다. 정준하 또한 “우리는 기본이 하트야”라며 아내 니모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환이 “동시에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 제일 빨리 답장을 받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애정도 테스트를 해보자”고 제안한 것. 세 남자는 자신만만해 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곧 세 남자는 각자 ‘여보 보고 싶어 사랑해’라는 문자를 아내에게 보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한참을 기다렸지만 모두 답장을 받지 못한 세 남자는 박여사의 코골이에 잠을 설친 아침에서야 승자를 가리게 됐다고.
“몇 년 만에 사랑한다는 말을 했다”면서 내심 아내의 답변을 기대했던 박서방은 깜짝 놀랄만한 답변을 받았다. 정준하와 김환마저 놀라게 한 김재연의 답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정준하 김환 박서방의 애정도 테스트 결과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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