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곡 작업을 맡은 싸이를 소개했다. 둘의 조합으로 비(정지훈)는 자신감이 넘쳤다.
비는 오는 1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최고의 선물’은 가수 싸이의 자작곡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선물’은 비 특유의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최고의 선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면은 짧지만 비의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는 온몸을 활용한 현란한 동작으로 이번 신곡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가늠케 했다.
사실 ‘최고의 선물’은 노래 제목에 익숙한 표현은 아니다. 하지만 ‘RAIN X PSY’를 통해 완성될 곡은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데뷔부터 남성미를 강조하고 있는 비와 대중의 입맛을 녹여낼 줄 아는 싸이의 곡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게 한다.
2014년 1월 앨범 발매 후 비는 노래보다 연기, 국내보다 해외 활동에 집중했다. 가수로 컴백은 3년 만이다. 꾸준히 새 앨범을 준비한 비가 과연 2017년 1월 가요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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