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가 케샤와 얽혔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가가와 페리는 전 제작사 닥터 루크를 상대로 성폭행 소송을 벌이고 있는 케샤의 법정 다툼에 끼게 됐다.
지난해 케샤는 전 제작자인 닥터 루크가 10년 동안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미국 뉴욕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원고 패소 판결이 내려졌다.
복수의 외신은 “약 한달 전, 새로운 청원서를 발견했다”며 “2016년 4월 케샤와 가가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증거로 채택될지 확실하지는 않다”고 보도했다. 증거로 확정될 시, 가가와 페리가 이 싸움에 얽히게 될 거라고 외신은 내다봤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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