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중훈이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기자간담회에서 박중훈은 “꼭 모시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잘 모르는 분야의 사람을 모시고 싶다. 일주일에 한 분 정도 모실 계획인데, 분야를 알기 위해서 공부하는 기회도 되고 호기심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그러면서 “배우 출신이 배우를 인터뷰할 때가 어렵긴 하다. 서로 알기 때문에 질문하기 힘들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는 9일부터 매주 오후 6시 5분 청취자를 찾는다. 대한민국의 45~55세가 편하게 쉬고 즐길 놀이터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DJ 박중훈의 포부가 담겼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는 김수로와 전현무가 확정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