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호동 SBS 신작은 ‘초등학샘’…7일 첫 녹화 마쳐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강호동의 SBS 복귀작이자 ‘미운 우리 새끼’ 곽승영 PD의 새 프로그램 제목이 정해졌다. 프로그램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초등학쌤’이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몰라도 다시 한 번’으로 알려졌던 SBS 설 파일럿 프로그램이 ‘초등학샘’으로 제목을 확정됐다.

‘초등학샘’은 앞서 강호동의 SBS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던 프로그램. 외국 국적을 가진 아이돌 멤버들과 한국어 실력이 비슷한 초등학생 선생님을 만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히는 내용을 담는다.

강호동과 함께 M.I.B 전 멤버 강남, 트와이스 모모, f(x) 엠버, NCT 멤버 텐, 슈퍼주니어M 헨리가 지난 7일 진행된 녹화에 함께했다.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초등학샘’은 오는 1월 말, 설 연휴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