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슈퍼주니어 헨리가 S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헨리는 지난 7일 진행된 설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강호동이 MC를 맡았고, M.I.B 전 멤버 강남, 트와이스 모모, f(x) 엠버, NCT 멤버 텐 등이 헨리와 함께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몰라도 다시 한 번'(가제)으로 알려진 예능으로, 외국 국적을 가진 아이돌 멤버들이 한국어 능력 시험을 목표로 한국어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무엇보다 ‘예능돌’ 헨리와 강호동은 ‘우리 동네 예체능’, ‘스타킹’에 이어 만나, 남남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월 말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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