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배우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다.
1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최창엽과 류재영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법원은 최창엽과 류재영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보호감찰과 약물 치료 강의 40시간을 내렸다. 법원은 “중한 처벌을 하려 했으나 두 사람이 반성문을 통해 강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과거 아무런 형사 처벌 전과가 없는 초범임을 감안”이라고 밝혔다.
지인 사이인 류재영과 최창엽은 지난 9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검거됐다. 두 사람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각자 또는 함께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최창엽, 류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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