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허'(Her)에 함께 출연한 호아킨 피닉스와 11살 연하의 배우 루니 마라와 열애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사랑에 빠졌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는 함께 주연을 맡고 있는 시리즈 ‘메리 막달렌’의 이탈리아 촬영장에서 지난해부터 사랑을 싹 틔웠다는 전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촬영이 없을 때도 함께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등 데이트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영화 ‘캐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다만 호아킨 피닉스 측 관계자는 “좋은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메리 막달렌’에서 각각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 영화 ‘허’ ‘사이드 이펙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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