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한위가 아픈 아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혜경 씨가 감기기운을 호소한 가운데 이한위가 살림에 도전했다. 혜경 씨는 이한위의 도움을 받아 침대에 누웠으나 온전히 쉴 수 없는 상황. 아이들을 챙겨야 했기 때문이다.
이한위는 그런 혜경 씨를 다정하게 보살폈다. 이한위는 “내가 애들이랑 놀고 있을 테니까 누워 있어”라며 아내를 재웠다.
이어진 이한위의 계획은 아내의 몸을 따끈하게 해줄 야채 죽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장을 찾아 재료를 구입하고 상인들에게 레시피도 배웠다.
아이들도 그런 이한위를 돕고 나섰다. 이한위는 “스스로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게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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