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신년운세 내용에서 ‘출산운’을 발견하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뭉쳐야 뜬다’ 녹화에서는 일본 규슈에서 2박 3일간의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멤버들은 ‘학문의 신’을 모시는 사원 ‘천만궁’으로 가 2017년 신년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운세 뽑기’를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점괘를 뽑아든 김용만은 ‘마음 조용히 요양하라’는 점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안정환은 올 해 대운이 들었다는 내용을 받아들고 한껏 의기양양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운이 들었다는 점괘를 뽑고 안심하던 김성주는 내용 중 ‘출산운’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으나 방심하지 말라’는 점괘 내용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지켜보든 주변 사람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이미 민국이와 민율이, 민주까지 세 명의 자녀를 둔 김성주는 “우리 아이들이 전부 다섯 살 터울인데, 마침 올해가 5년이 되는 해”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규슈에서 살펴본 멤버들의 새해 운세는 14일 오후 9시 4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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