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트와이스가 ‘제31회 골든디스크’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음원어워즈’가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본상 수상자는 총 9팀. 트와이스, 여자친구, 이하이, 마마무, 어반자카바, 수지X백현, 지코, 태연, 임창정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퍼포먼스상은 씨스타와 젝스키스가 받았다. 씨스타는 무려 6년 연속 골든디스크 수상자가 됐고, 젝스키스는 20주년에 상을 타 의미를 더했다.
영예의 대상은 올 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신인상 수상 후 1년 만의 쾌거다. 트와이스는 “이렇게 선배들 앞에서 신인인 저희가 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 음원 시상식은 2015년 11월~2016년 11월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위 30명(팀)을 후보로 판매량(70%)과 집행위원회 심사점수(20%)·인기 투표(10%)를 더해 대상, 본상 9팀, 신인상 2팀을 가렸다.
다음은 수상 내역
▶ 디지털 음원 대상 : 트와이스
▶ 신인상 : 블랙핑크, 볼빨간 사춘기
▶ 본상 : 트와이스, 여자친구, 이하이, 마마무, 어반자카바, 수지X백현, 지코, 태연, 임창정
▶ OST상 : 거미(‘태양의 후예’)
▶ 아시아 인기상 : 김재중
▶ 베스트 R&B 소울상 : 크러쉬
▶ 베스트 K팝스타상 : 씨앤블루
▶ 베스트 퍼포먼스상 : 젝스키스, 씨스타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JTBC ‘골든디스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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